요즘 간이 안 좋은지 잠을 푹 자고 쉬어도 계속 피곤하고 특히 저녁에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더라고요.
간이 안 좋은 가족력을 가지고 있어 항상 걱정하고 있었고, 젊은 나이에도 건강 검진에서도 간이 안 좋다고 나와서 언젠가 간 관리를 남들보다 특별히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때가 왔다 싶었습니다.
간 영양제 하면 우루사가 떠오르는데 대체 어떤 영양제 이길래 간 건강에 좋다고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루사
우루사는 피로개선 효과가 있는 간장약인데요. 임상실험을 통해 피로회복이 확인되었고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간장약이라고 하네요.
- 간장약 : 간질환을 치료하거나 간기능을 개선하여 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약제
우루사의 기능과 효과
우루사의 기능
우루사는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간 세포를 보호하여 간의 에너지 생산을 도와 간기능 개선을하고 간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 간에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완성하게 해줍니다.
우루사의 주요 효과
우루사는 체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변환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즉 쓸개즙을 더 원활히 나오게 해서 간 내에 독소를 빠르게 배출하도록 도와줍니다.
독성을 빨리 배출시키니 쓸개내부의 담석이 커지기 전에 배출되는 효과가 크고 간섬유화, 간경화 등이 진행되는 것을 막습니다.
간은 해독작용, 노폐물제거, 담즙생성으로 소화와 장운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담즙분비가 원활하지 않다면 소화문제, 간질환위험, 간수치 증가 등 신체활동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우루사의 성분
주요 성분 소개
-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 답즙산의 성분이자 체내에 이롭게 작용합니다. 웅담의 핵심성분으로 간 대사 효소를 활성화 시켜 간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암모니아와 같은 유해한 독소와 노폐물이 신속하게 제거되도록 돕습니다. 또 답즙산으로 인한 세포자살을 억제하여 세포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티아민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시키고 몸의 신경전달 물질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합니다.
- 리보플라민
: 몸 속에 활성산소를 없애며 세포의 성장과 재생을 도와줍니다.
우루사의 부작용
설사, 구토, 배앓이, 변비, 위통증 등의 소화기계 부작용,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가려움과 발진, 권태감과 어지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루사 제품 중에 어떤 제품을 먹어야?
우루사 비교
우루사는 약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우루사정 100mg, 복합우루사, 대웅우루사가 있고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 가능한 우루사정 200mg, 300mg 가 있습니다.
<우루사정>
UDCA성분만 100mg 들어있는 고용량 제품으로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간 기능 개선, 담도, 담낭계 질환 보조 치료, 담즙분비이상, 간 경화증 등 질환이 있는 사람이 사용하는 우루사 입니다.
<복합우루사>
타우린, 인삼건조액스, 티아민질산염, 이노시톨 등이 함유되어 있어 자양강장과 피로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대부분 일반인들은 피로회복, 활력증강을 위해 복합우루사를 먹으며 피로회복, 에너지충전에 중점을 두고 자양강장과 병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입니다.
<대웅 우루사>
우르소데옥시콜산50mg, 티아민질산염(B1)10ma, 리보플라빈(B2) 5mg 이 함유되어있어 간 기능을 개선과 피로회복 기능이 같이 있는 제품입니다.
국내 임상으로 피로회복에 대한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간 기능 개선에 집중한 약품입니다. 만성 간 질환으로 쉽게 피로한 사람,둘아 간 기능 개선을 위해 복용하는 제품으로 육체피로, 권태감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결론
우루사의 종류들은 각각 UDCA성분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에 따라 자기에게 맞는 약을 선택합니다. UDCA를 복용하여 간 기능 개선에 더 중점을 두고 싶다면 대웅 우루사, 피로개선, 영양 보급 등이 필요하다면 복합우루사, 간과 관련된 질환이 있다면 우루사정 100mg 혹은 고용량 우루사정을 의사에게 처방받아 이용합니다.
무엇보다 의약품에 의지하기 보다는 바른 생활습관유지로 수면을 충분히 하고 물과 영양관리를 철저히 하여 간 건강을 지키는 평소습관을 잘 유지해야합니다.
특히 간은 독소를 해독하는 역할을 하므로 음주, 단음식, 가공식품을 멀리하여 간의 피로를 줄여주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