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가 심할 때 '이것' 한번 해 보세요.

Table of Contents

가래가 생기는 이유

가래는 건강에 문제가 없어도 항상 생기지만 기관지에 이상이 있을 경우 과하게 생성되고 뭉쳐서 노랗게 배출됩니다. 가래는 ‘객담’ 이라고도 하는데 몸이 스스로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가래를 진하게 만들어서 배출하는데요.

가래가 일상생활을 하기 불편할만큼 생긴다는 것은 폐, 기관지 질환을 앓고 있다는 증상이며 원인을 찾아 증상을 개선해야 합니다.

가래는 삼키는 것 보다는 뱉는 것이 더 낫습니다. 색이 진할 수록 염증세포, 바이러스, 세균 등이 심한 상태이며 황록색, 초록색이 되기도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럴 땐 바로 혈액을 뱉은 휴지를 가지고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에 소금을 섞고 가글하여 가래를 녹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매일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을 섭취함으로써 가래를 묽게 만들어 목에서 쉽게 쓸려 내려갑니다.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 코에 대거나 온수를 담은 머그컵에 코를 대고 증기를 마시는 것도 가래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코 점막의 부기가 빠지고 코와 목의 공기순환이 원활해져 가래가 쉽게 내려갑니다.

건조한 환경은 가래를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습기를 사용하여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기나 건조한 공기가 목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목을 보호하기 위해 스카프나 목도리를 착용하고 잘 때도 손수건을 목에 합니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외부 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며 습도를 유지할 수 잇습니다.

공기청정기로 집의 공기를 관리하고 침구, 쿠션 등의 먼지도 제거하며 밀폐된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도 가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밀가루 음식은 장 건강을 나쁘게 만들고 장 건강은 폐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는 자연식을 먹습니다.

도라지 : 도라지는 가래를 없애고 고름을 빼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며 목의 건조함을 완화시켜주며 끈적한 가래를 풀어줍니다.

생강 : 생강의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이 기관지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감소시켜 줍니다.

꿀과 레몬 : 꿀은 항균 기능이 뛰어나 기침을 완화하며 염증을 완화해줍니다. 레몬은 가래를 녹이고 염증을 줄여줍니다. 꿀물 레몬차가 좋습니다.

파인애플 :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은 항염증 효과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억제하고 백혈구 증가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허브차 : 박하차, 생강차, 모과차, 국화, 유칼립투스, 로즈 마리 등 허브차를 끓여서 마시면 좋고 차의 증기가 가래를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배와 모과 : 배의 루테올린 성분이 항염과 항알레르기 작용을 하고 모과의 구연산 성분과 비타민 C 가 기침 가래에 도움이 됩니다.

가래는 내 몸이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노폐물을 외부로 노출시키려고 만들어낸 물질입니다. 기관지 환자의 경우 가래가 진하고 일반인 보다 많이 나오는 것이며 일반인도 하루 일정량 이상의 가래는 생성됩니다.

항상 따뜻한 차를 마시고 기관지 습도를 위한 가습기 사용과 좋은 음식과 바른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증진 시켜 기관지를 보호하여 몸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스스로 가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이 건강한 나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