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이 아파요
턱관절에서 소리가 들리거나 아픈 분들이 많은데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주 심하지 않은 턱관절장애의 경우에는 평소 습관 개선과 스트레칭으로 완화가 가능합니다. 오늘 제 경험담과 함께 턱관절이 아플 때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턱관절이 아픈 이유는 이를 악무는 습관이나 외상, 스트레스 등인데요. 약물치료, 물리치료, 교합장치설치, 운동처방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경우는 집에서 자가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턱관절의 근육을 이완시켜야 하는 경우에는 온찜질, 턱관절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냉찜질을 해줍니다!
턱이 불편하고 아플 때는 온찜질이 도움이 되는데요. 입을 벌렸을 때 튀어 나오는 턱관절 부위에 따뜻한 수건을 올려 근육을 이완시켜 줍니다. 이 때 근육조직 안으로 열이 침투할 수 있도록 습열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따뜻한 물의 증기가 피부 온도를 높여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기 떄문에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뜨거우면 피부가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냉찜질은 차가운 얼음을 피부에 직접 대는 것이 아니라 수건 등으로 감싸고 1회 15분 이내로 하루 3번정도 해줍니다.
냉찜질의 경우에는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으로 인해 부종이 일어났을 경우 염증을 완화해줍니다.
혀를 윗니 쪽 입천장에 두고 혀가 떨어지지 않게 입을 최대한 벌립니다. 기억하기 쉽게 6초를 6회 반복하며 일상생활에서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아침에 일어나면 턱뼈가 매우 뻐근하고 턱근육이 커져서 측두근까지 불편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요. 6개월에 한번씩 턱보톡스를 시술하고 의사선생님께 턱근육이 자라서 관자놀이부분도 뻐근하다고 설명하면 알아서 잘 맞춰주십니다. 저는 치과가 아니라 일반 피부과의원에서 저렴하게 시술 받고 있어요.
보톡스 시술을 받으면 1개월 내에 자고 일어났을 때 턱뼈가 뻐근한 것이 사라지고 턱근육도 줄어들어서 일상생활이 편해집니다. 하지만 5개월-6개월차가 되면 또 뻐근해지기도 하는데 매일 잘 마사지 해주면 훨씬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대한 일상생활시 혀를 입천장에 붙이고 윗니와 아랫니가 붙어 이를 앙다물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틈틈이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해주고 수면시 높거나 딱딱한베개보다는 푹신한 베개를 이용합니다. 옆으로 모로 누워잘 때 베개가 딱딱하면 턱관절에 무리를 주고 어깨가 접혀서 턱관절이 뻐근해지더라고요.
턱관절 통증이나 개구장애 등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소리가 나는 것은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상태가 다르니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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