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가 간수치를 나쁘게 한다고? ‘이것’은 알고 시서스 섭취하세요.

시서스 분말이 당뇨와 비만에 도움이 된다는 방송이 많이 방영되면서 몇년 전부터 시서스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건강 관련 방송들이 많아지면서 회마다 새로운 건강 제품들을 소개하다 보니 한꺼번에 여러 제품을 섭취로 여러 부작용의 신문기사도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건강하려고 한 행동이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건강을 망쳐서는 안 되겠죠. 간은 한번 심하게 망가지면 다시 되돌리기 힘든 중요한 신체의 장기입니다. 오늘은 체지방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시서스와 간수치에 대해 서로 어떤 관련이 있는지 부작용이 있는지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서스란?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식물로 열대기후에서 자라는 약용식물입니다.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 보조제로 활용되기도 하며 실제 과당을 섭취한 실험용 쥐의 지방간, 간수치가 확실하게 감소하여 인슐린 반응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들의 총 콜레스테롤과 LDL수치가 감소되었다는 실험 결과도 있는데요. 이처럼 시서스라는 약용식물은 현대인들에게 고민인 비만을 개선하기 위한 의지하는(?) 영양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시서스 효능

  • 지방축적 감소

시서스의 렙틴은 포만감을 유지하게 해주어 식욕을 조절해주고 아디포넥틴은 체지방을 생성하는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지방 합성을 억제하여 체내 지방 축적량을 최소화합니다. 또 이러한 작용으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여 여러 비만 수치를 개선합니다. 식이 지방 흡수를 줄이고 포만감을 유지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체질량지수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 염증 완화

관절염 등 염증 수치를 완화하며 통증을 줄여주는 진통 역할도 하고 만성 염증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 당뇨에도 좋습니다.

  • 뼈 건강

뼈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수치를 증가 시키며 조골세포 생산을 자극해 뼈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 항산화

시서스의 케르세틴 성분은 항산화제 물질로서 시서스에는 양파의 60배에 달하는 케르세틴이 들어있으며 탄수화물의 지방 전환을 방해합니다.

 

시서스 영양제의 부작용

시서스 영양제는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영양제의 중복 투여는 간수치를 급등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위해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녹차, 알로에 추출물을 한꺼번에 섭취해 간수치급등, 황달로 입원을 한 사례가 있는데요. 이와 같이 체지방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제품과 시서스 같이 복용할 경우 간에 무리를 주고 간수치가 높아집니다.

1. 소화계통

과도한 시서스 영양제 복용은 소화계에 영향을 주고 이로 인해 복통, 가스 형성, 구토, 설사와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2. 알레르기

계란, 우유, 밀 등 알레르기 환자는 부작용에 주의해야 하며 피부 발진, 가려움, 코막힘, 눈 부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타 영양제와 혼용 및 과도한 섭취 간건강 망쳐

시서스 영양제와 다른 영양제를 같이 먹으면 간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의사 상담이 꼭 필요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먹는 것은 지양합니다. 품의학품 안전처 기준 1일 300mg을 권장하고 있으며 국내 식약처 인증을 받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용량을 초과하여 시서스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은 간에 부담을 주고 간손상이 발생합니다.  줄 수 있습니다. 즉 다른 영양제와 함부로 혼용하지 말고 기존에 질병이 있던 사람들은 복용주의가 필요합니다.

4. 그 외

임산부나 모유시기 중에는 복용안정성에 대한 실험결과가 많지 않기 때문에 피합니다. 또 남성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아나볼릭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여성, 영유아, 청소년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나볼릭스테로이드는 근육 성장과 발달을 유도하여 갑상선기능저하, 간수치상승, 불임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남성의 경우 탈모, 고환축소, 정자수 감소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청소년도 마찬가지로 발육부진, 갑상선 기능 저하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시서스를 복용한다고 하여 모든 사람에게 간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영양제는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과도한 복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같은 음식도 사람마다 작용이 다른 것 처럼 기존에 간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복용하는 경우에도 간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복용을 결정해야 합니다. 또 복용을 시작한 후에도 1달 이후 간수치를 검사해 보고 간수치가 올라간 상태라면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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