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황 레시틴
레시틴을 섭취하면 지방 분해와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의 지방을 연소해줍니다. 물과 기름의 유화작용으로인해 혈관에 쌓이는 기름성분을 제거하여 혈행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며 간의 지방변성을 억제하여 장기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외에도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어 고지혈증, 고혈압, 뇌졸증, 동맥경화에 도움이 됩니다.
레시틴이라는 말은 ‘달걀노른자’를 의미하며 초기에는 난황레시틴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대두레시틴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레시틴은 글리세린 인산을 포함한 생체막을 구성하는 기본 성분으로 세포의 중요한 지방입니다.
대두와 같은 식물의 지방질 성분으로 신경계 기능을 조절하고 체내 지방과 수분이 잘 섞이도록 합니다. 이 중 난황레시틴은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도록 돕는데 뇌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며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 지방감소, 혈액순환 개선 등에 도움이 됩니다.
계란 노른자, 동물의 간, 씨앗류와 견과류, 곡물류 등
달걀 반숙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하루권장량은 여성 400mg 남성 550mg정도 되며 캡슐 형태로 섭취하고 분말일 경우 1.2~1.5g정도 물에 타서 복용합니다.
난황레시틴은 콜린의 비중이 높으나 추출법이 까다로워 대두 영양제가 더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콜린은 치매나 인지기능 저하에 도움이 되는 물질을 말합니다.
그러나 난황 레시틴을 섭취할 때는 적절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섭취는 소화 장애나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 또는 영양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지 먹어서 치료되는 것보다는 평소 먹는 음식을 체크하여 양을 덜어내고 소식을 유지한 뒤에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